항상 학교 시험을 치고 나면 학생과 학부모님이 실망하는 점수를 받게 되는 수학~~

어떻게 하면~~

하위권 학생은 중위권으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올라 갈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먼저 하위권에 속하는 학생

총체적으로 문제점이 있기때문에 개인 과외를 하거나 소수로 수업하는 학원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혼자서 쉬운 교과서의 개념도 이해하기 힘들기때문이다. 물론 집중력 또한 오래동안 유지되지 않기때문에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과외를 할 것이냐??? 학원에 다닐 것이냐???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를 통해 확인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과외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만 학생이 학원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원은 과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시간을 학생과 같이 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문제를 그때 그때 선생님에게 물어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재는 어떤 것으로 할 것이냐???

교재는 오로지 교과서만 5번 이상 반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과서 개념과 공식을 익히며 암기하고

문제들을 1번 풀때 절대로 낙서를 하지말고 연습장에 풀고 깨끗한 상태로 두어서 두번째 풀때도 연습장에 풀고 깨끗한 상태로 두는데

이번에는 틀린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반드시 표시하고 넘어간다. 마찬가지로 3~5번째까지 같은 방법으로 되풀이하면

되풀이 할때마다 자신감이 조금씩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중학교때 수학 30점대인 학생를 겨울방학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4시간씩 수학공부를 시킨 결과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67점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물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했기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중위권에 속하는 학생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여기에 속하는 학생은 과외를 하든 학원에 다니든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큰데 얼마만큼의 성적이 오르느냐는

학생의 의지와 선생님의 지도가 많이 중요합니다.

학생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선생님의 능력에 따라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도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교재는 어떤 것으로 할 것이냐???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본서로 정석, 개념원리, 개념과 유형등... 문제집으로는 쎈, 알피엠, 기타등 으로 공부하는데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교과서를 3번 정도 공부하고 문제집을 한 권 반복하여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책들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수 십년간 각 출판사별 교과서의 개념과 문제들을 압축하여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본서겸 문제집을 항상 업그레이드 하여 시험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중하위권에 속해 있는 학생 또는  학부모님과 많은 상담을 하다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경우를 듣게 되는데, 오늘은 한 가지의 사례를 보여드리고 그것에 대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느날 고등학교 2학년 이과 학생의 학부모님이 상담을 오셨는데

미적분1 의 성적이 60점대이고 확률과 통계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없고 겨울방학때 선행도 많이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학년 겨울방학때 정석과 쎈(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선호하는 책)으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많은 변수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큰 원인을 꼽는다면 자기가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다 또는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목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어려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고, 학생 스스로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채 어렵고 분량이 많은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다 보니

흥미를 잃는 것이다. 이것은 매일 일정량의 공부해야 하는 성실성의 결여로 이어져 더욱더 악순환이 생기는 것입니다.  

게다가 1학년 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를 할 때 철저하게 개념 위주의

공부를 않고 유형 위주의 공부(중학교때의 공부 방식)를 하다보니 조금만 문제를 꼬아 놓거나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위의 원인에도 알 수 있지만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해결점을 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겠죠~~^^

학생 스스로에 대한 자아성찰을 통하여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고

수학 교재로는 "교과서"가 가장 좋은 책이므로 교과서를 적어도 3번 이상은 반복하여 수학적 개념을 형성하고

공식은 암기하되 그 공식을 적용 또는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자기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정하여 풀면 70%~80%는 해결이 될 것입니다. 나머지 20%~30%는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비록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께 한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잘~ 할때까지 시간은 흘러가고 시험은 다가오는데 조급하시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기다려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학생이 제대로 공부해 보겠다는 의지가

강한 경우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위의 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이 사례를 마칠까 합니다.

그럼 다음 사례를 통하여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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